기사 (1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깔끔한 산도, 긴 여운이 맴돈다....고재윤교수 깔끔한 산도, 긴 여운이 맴돈다....고재윤교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단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아르테사 와이너리(Artesa Winery)로 가서 최고급 와인을 맛보고, 미국의 스페인풍 건축물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와인투어의 경험 가치는 만족을 준다. 아르테사 와이너리는 예술, 건축, 와인 마니아라면 꼭 들러야 할 장소다. 와이너리로 들어가는 광장 분수와 조각품으로 둘러싸인 언덕 위의 와이너리를 둘러보고 멋진 포도밭, 구릉진 야산의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호강이다. 무더운 7월의 중순 오후, 자동차로 나파에서 30분 정도를 가서 주차장에서 높은 계단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가니 시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12-28 15:58 완벽한 균형감, 로즈메리 풍미 입안 가득....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85 완벽한 균형감, 로즈메리 풍미 입안 가득....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85 최근 뉴질랜드 와인이 국내의 어려운 와인시장에서 유달리 급성장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뉴 질랜드 유기농 와인은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네 번의 뉴질랜드 와인 투어를 갔지만, 빈번히 아타 랑기(Ata Rangi) 와이너리는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에는 운 좋게 방문한 것도 행운이었지만, 창업자 클라 이브 패톤와 필 파티에의 큰딸 바네사 패톤, 양조 책임자 헬렌 마스터스를 만나 와인을 테이스팅하며 아타 랑기 와이너리의 역사, 와인 양조 철학을 들었다.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12-02 19:45 깊어가는 가을, 그리고 와인의 낭만 깊어가는 가을, 그리고 와인의 낭만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투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한다. 미국 와인 투어 중에 나파 밸리(Nava Valley)의 투어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세계 최고의 와인 명소 중 하나이며 400개가 넘는 와이너리가 포진돼 있다. 와이너리에서 산책하고 와인 메이커와 와인 양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나파 밸리 와인을 마시며 언덕 아래 펼쳐지는 나파 밸리의 포도밭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다. 야외 시음 공간은 100종 이상의 식물과 꽃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 내 언덕을 따라 테라스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 일상에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11-04 09:05 바기자간 와이너리(Bagizagan Winery) 바기자간 와이너리(Bagizagan Winery) 8월의 불볕더위가 무섭게 지칠 줄 모르게 달아오를 때 중앙아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매년 겨울방학에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때마다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마셨던 페리(Peri) 와인이었다. 우즈베키스탄 최고품격의 페리(Peri) 와인을 생산하는 바기자간 와이너리(Bagizagan Winery)를 방문하고자 연락했지만, 겨울철에는 폭설, 일요일에는 개장하지 않은 관계로 방문 기회가 없었다. 8월 중순인 우즈베키스탄의 여름은 무더위가 어느 정도 견딜만했다.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기후로 야외 활동이 매우 좋았다. 수도 타슈켄트에서 고속열차를 타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09-30 21:20 숙성·절제, 탁월한 예술적인 균형.....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82 숙성·절제, 탁월한 예술적인 균형.....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82 불볕더위가 무섭게 달아오른 7월, 15년 만에 4번째 미국 와인투어갈 기회를 잡았다. 필자가 죽기 전에 꼭 가야 하는 와이너리 중의 하나였던 스택스 립 와인 셀라(Stag’s Leap Wine Cellars)의 방문은 기대 이상으로 멋진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필자가 2023년 10월 tvN의 인기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와인은 어떻게 프랑스 자존심이 되었나’에 출연하면서 더욱더 관심을 두게 됐다.그 이유는 미국 와인 역사의 일대 변혁으로 기록된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의 심판’에서 카베르네 소비뇽 1973(SLV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09-02 07:02 충북 영동 산막와이너리.....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81 충북 영동 산막와이너리.....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81 초여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6월 말 국제적으로 한국와인을 알리고, 수상한 충북 영동에 있는 산막와이너리를 찾았다. 충북 영동역에서 자동차로 7분 거리에 있는 산막 와이너리는 백두대간 민주지산에 숨어있는 계곡 품속에 안겨 있었다.아주 젊고 발랄하게 느껴지는 와이너리 건물이 매우 친근감이 들며 내부로 들어가면 낡은 피아노가 놓여 있고, 벽에는 예술적인 그림들이 줄줄이 걸려 있어 예술이 넘치는 갤러리 겸용 와이너리로 품격이 느껴진다. 밖으로 나오니 테라스를 겸한 무대, 앞뒤로 둘러싼 포도밭이 너무 아름답다.한국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는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07-31 09:54 맨오워(Man O’ War)와이너리 ....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80 맨오워(Man O’ War)와이너리 ....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80 뉴질랜드 와인 투어 3번째에 갔을 때 우연히 알게 된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와이헤케 섬의 맨오워(Man O’ War)와이너리였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잔뜩 궂은 구름에 빗방울이 굵게 떨지는 색다른 풍경 속에서 오클랜드 시내에서 페리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색다른 모험이 시작됐다. 비가 많이 오고 아침 7시에 페리를 탔는데 여행객은 거의 없었다. 우리 일행과 10여 명의 여행객이 와이헤케 섬(waiheke island)으로 향했다. 페리호에서 내려 꾸불꾸불하고 좁은 산길을 굽이굽이 돌고 돌아 50분 만에 도착한 곳이 맨오워 와이너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07-01 09:05 바르디아슈빌리 패밀리 와이너리....고재윤교수 바르디아슈빌리 패밀리 와이너리....고재윤교수 와이너리 투어는 늘 행복하지만, 때로는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기도 하고, 감동할 때도 있다. 오후에 마라니 와이너리(Marani Winery)를 방문하고 시계를 보니 벌써 오후 5시가 훌쩍 넘었다. 조지아 카헤티(Kakheti) 와인 산지 중의 하나인 바지수바니(Vazisubani: 조지아어로 포도나무 산지) 마을에 있는 바르디아슈빌리 패밀리 와이너리(Vardiashvili Family Winery Ltd)까지 2시간 정도 가야 하는 시간이었다. 약속 시간인 오후 6시가 지나면서 점점 어둠이 몰려왔다. 오후 7시가 되니 칠흑 같은 어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05-31 23:32 마라니 와이너리(Marani Winery)....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78 마라니 와이너리(Marani Winery)....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78 조지아에서 가보았던 여러 와이너리 중에서 가장 큰 와이너리가 마라니 와이너리(Marani Winery)로 기억된다. 조지아 수도 티빌리시에서 2시간 정도를 자동차로 달려가면 알라지니 계곡(Alazani Valley) 중앙에 카헤티(Kakheti) 와인 산지에 가장 중요한 도시인 텔라비(Telavi)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다시 20분 정도 가면 마라니 와이너리(Marani Winery)이 웅장한 모습으로 위용을 뽐내고 있다.마라니 와이너리 입구에서 바라보는 코카서스산맥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기운이 가슴 속으로 파고들 때 대규모의 와인 생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04-29 12:33 전통의 향기를 머금다 전통의 향기를 머금다 조지아의 좋은 기운과 이미지를 갖고 찾아간 곳은 트빌리시에서 45㎞ 떨어진 카헤티(Kakheti)의 와인 생산 중심지로 유명한 마나비(Manavi) 작은 마을에 자리한 지우아니 와이너리(Giuaani Winery)다. 지우아니 와이너리에 도착하니 아름답게 꾸며놓은 예쁜 정원, 야외 수영장이 있는 호텔, 전통음식을 제공하는 최고급 레스토랑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지우아니 와이너리의 예쁜 따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야외 수영장으로 가는 소로에는 크베브리(Qvevri)가 장식품처럼 늘려져 있고, 조상 대대로 사용한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03-30 19:07 주소 와이너리(Juso Winery).....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주소 와이너리(Juso Winery).....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조지아의 가을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구름이 많이 끼고, 바람이 잦았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룸스(Rooms) 호텔에서 와인 최대 생산지인 카헤티(Kakheti)까지 거의 두 시간 정도 걸려서 주소 와이너리(Juso Winery)에 도착했다. 일반 가정집처럼 소박한 건물은 마을의 산 중턱 어귀에 있었고, 마당에는 감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었다. 주소(Juso)의 손자이며 창업자인 라사 주소(Lasha Juso)가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주소 와인(Juso Wine)은 고대 조지아 전통 크베브리(Qvevri : 와인을 만들고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4-02-29 09:13 가장 순수하고 가장 전통적인 와인....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74 가장 순수하고 가장 전통적인 와인....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74 무더운 여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여정으로 찾아간 곳이 프리오라트(Priorat) 지역의 작은 마을인 포레라(Porrera)에 있는 보데가 산게니스 이 바케(Bodega Sangenís i Vaqué) 다. 고즈넉한 포레라(Porrera) 마을 중심에 큰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하우스 안에 기대도 하지 않은 와이너리가 있었다. 반갑게 맞아주는 양조가 이면서 오너의 딸인 마리아(Maria)의 단아한 웃음이 피로감을 싹 가시게 한다. 보데가 산게니스 이 바케는 현재 15헥타르 포도밭에서 연간 4만 병을 생산한다. 30년 전까지만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3-12-29 10:28 스페인 와인의 다양성을 맛보다 스페인 와인의 다양성을 맛보다 정말로 우연한 기회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갔다가 카탈루냐 남서부의 타라고나(Tarragona) 지방에 있는 와인 산지인 프리오라트(Priorat)를 방문했다. 스페인에서 리오하 DOCa와 함께 스페인 와인 규정에 따라 와인 지역의 최고 자격 수준인 DOCa로 자격을 얻은 단 2개의 와인 산지 지역 중 하나로 1990년대부터 레드 와인이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스페인 프리오라트는 가파른 언덕에 테라스 형태로 포도원이 조성돼 있다. 리코레야(Llicorella)로 알려진 검은 슬레이트와 석영 토양의 독특한 떼루아가 특징이다. 가르나차,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3-11-29 12:28 메스트레스 와인너리(Mestres Winery) 메스트레스 와인너리(Mestres Winery) 무더운 7월 중순의 여름날, 점심을 먹고 약속한 메스트레스 와인너리(Mestres Winery)로 갔다. 바르셀로나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산트 사두르니 다노이아(Sant Sadurni d’Anoia) 지역의 마을에서 골목을 돌고 돌아 낡은 전통적인 하우스를 발견하고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조금 실망했다. 그러나 가문의 대를 이어 양조를 계승하고자 전통적인 양조장을 지키기 위한 가족들의 열정과 노력이 곳곳에서 볼 수 있어 다시 감동적이었다.와인 네고시앙으로서 메스트레스(Mestres) 가문의 첫 번째 문서는 1312년으로 거슬러 와인 | 고재윤교수 | 2023-11-01 15:37 맑고 밝은 황금색, 마셔보면 부드럽고 상큼 맑고 밝은 황금색, 마셔보면 부드럽고 상큼 이번 여름에도 무더위를 흠뻑 받으며 스페인 북동쪽 모퉁이에 자리 잡은 카탈루냐에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나섰다. 이곳 역사는 역경과 고난 속에서 문화, 예술, 건축의 도시, 최고의 셰프, 레스토랑 및 바가 있지만, 더욱더 호평받는 것이 카바(Cava) 스파클링 와인이다. 스페인 전체 카바 생산의 95%를 차지하는 수수께끼를 풀기 레카르도(Recardo) 와이너리를 찾았는데 환대가 극진했다.몬세라트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포도밭에서 카바 한잔을 마시면서 와인 투어가 시작됐다. 와이너리를 둘러보고 지하 셀러에 가니 오너의 아버지인 안 와인 | 고재윤교수 | 2023-09-28 13:12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다 전 세계가 불볕더위와 가뭄, 장마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기후 재해를 보면서 앞으로 와인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의 와인 투어가 됐다.7월 말 포르투갈 와인 투어를 끝내고 8월 초 열린 독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 참석하기 전까지 5일간의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카탈루냐 지방의 와인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칸 라폴스 델스 카우스(Can Ràfols dels Caus)는 바르셀로나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3년째 가뭄으로 포도나무 넝쿨들이 힘없이 처져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3-08-29 11:09 밀턴 빈야드즈 & 와이너리.....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69 밀턴 빈야드즈 & 와이너리.....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69 우리나라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뉴질랜드는 추운 겨울로 잠시 무더운 여름을 잊어보자. 우리나라가 추위로 몸서리를 치던 1월의 겨울, 뉴질랜드로 와인 투어를 떠났다. 지구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뉴질랜드 기스본(Gisborne)에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곳이 밀턴 빈야드즈 & 와이너리((Millton Vineyards & Winery)였다. 오후 2시에 방문했을 때 한국에서 최초로 방문하는 나의 일행에게 미인이면서 오너 창업자인 안니에 밀톤(Annie Millton)은 호기심으로 친절하게 맞이해 줬다. 뉴질랜드 최초의 유기농 와인,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3-07-31 08:21 기즈번 라이츠 바인야드 앤드 와이너리 기즈번 라이츠 바인야드 앤드 와이너리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아침 해를 맞이하는 곳, 뉴질랜드 동부 해변 기즈번. 이곳에서도 가장 먼저 포도나무를 심은 라이츠 바인야드 앤드 와이너리는 유기농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해 최고의 와인을 생산한다. 프리미엄 샤르도네 중 하나로 인정받는 ‘라이츠 리저브 샤르도네’ 와인을 마셔보니 탐험가가 처음 해변에 발을 내딛듯이 시트러스의 우아한 풍미가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뉴질랜드의 외딴 동부 해변 기즈번(Gisborne) 도시는 혹스베이의 네이피어에서 북쪽으로 130km 거리에 있는 작은 와인 산지이며, 세계에서 매일 가장 먼저 해가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3-07-03 11:14 부드러운 타닌·균형 잡힌 맛· 긴 여운의 매력 부드러운 타닌·균형 잡힌 맛· 긴 여운의 매력 올해 1월 뉴질랜드 와인 투어를 다녀온 후에도 뉴질랜드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이유는 뉴질랜드의 자연 친화적인 와인 때문이다. 뉴질랜드에 처음 방문한 와이너리가 센트럴 오타고에 있는 깁스톤 밸리(Gibbston Valley)로 ‘와인을 위한 계곡’으로 부른다. 포도원은 거의 편암으로 구성된 험준한 산과 자갈로 구성된 카와라우강 협곡에 샌드위치처럼 꼭 끼어 있는 계곡이다. 고도가 높아 추운 겨울, 뜨겁고 건조한 여름, 일교차가 큰 기후를 갖은 떼루아 특성으로 세계적인 피노 누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포도가 성장하는 동안 낮에는 섭씨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3-05-29 14:01 그레이스톤 와이너리(Greystone Winery)....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66 그레이스톤 와이너리(Greystone Winery)....고재윤 교수의 와인이야기 166 뉴질랜드 와인 투어를 다녀온 후에 들려오는 뉴스에 가슴이 내려앉았다. 뉴질랜드는 2월 초 강한 태풍과 폭우로 일부 와인 산지가 큰 피해를 봤다. 잘 익은 포도 수확의 계절에 와이너리, 포도밭이 침수된 모습에 빠른 복구를 기도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와인 투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레이스톤 와이너리의 셀러 도어(Greystone Cellar Door)의 멋진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음식과 와인의 페어링(Pairing)이었다. 긴 점심 식사와 함께 4가지 메뉴 코스별로 각각 제공되는 와인은 환상적이었다.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셰프 카메 와인 | 고재윤 교수 | 2023-04-30 16:03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