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08:50 (목)
치즈의 매력, 미식의 즐거움....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치즈의 매력, 미식의 즐거움....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5.06.0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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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치즈와 24시간 특별한 도심 탈출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지난 5월 16~17일 1박 2일간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2025 프랑스 치즈와 도심 탈출 행사를 했다.
리치에서 직접 참여하여 자세히 취재하였다.


프랑스 치즈와 도심탈출 행사는 2024년부터 2026년도까지 이어지는 유럽,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유럽에서 만들어 프랑스에서 완성되다(Authentic Cheeses-Crafted in Europe, Perfected in France)’의 하나로 기획됐다. 참가자 모집은 캠페인 인스타그램(@Authenticheeses_kr)에서 진행됐다. 프랑스 치즈에 관심 있는 팔로워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최종 선발된 8팀의 참가자와 6명의 기자는 각각 동반 1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는 ‘프랑스 치즈와 함께하는 도심 탈출’이라는 콘셉트 아래 북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야외 잔디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프랑스 치즈 OX 퀴즈쇼, 2인 3각 경주, 치즈 3X3 빙고, 팀별 요리 대회 등 몸과 머리를 함께 쓰는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프랑스 치즈의 유래와 다양성, 풍미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습할 수 있었던 OX 퀴즈쇼에서는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뛰어난 실력이 돋보였다. 현장에는 유쾌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모든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프랑스 치즈 세트, 치즈 플레이트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되며 즐거움을 더했다.


요리 데모는 두 명의 셰프가 맡아 다채로운 치즈 요리를 선보였다. 첫날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의 양윤실 셰프는 프로마쥬 블랑, 랑그르, 브리, 꽁떼를 활용해 어디에나 곁들이기 좋은 만능 딥소스를 시연했다. 다음 날에는 미아논나의 이새롬 셰프가 에멘탈과 꽁떼로 만든 치즈샌드위치, 그리고 샤우르스와 푸름므 당베르를 올린 애플 타탕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통치즈 캠페인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유럽 치즈 홍보 캠페인이다. 프랑스산 치즈의 높은 품질을 알리며 국내 인지도 향상을 위해 셰프, 업계 전문인, 언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s://www.authenticcheeses.com/kr)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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