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8.0% 금리 제공

신한은행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인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은 가입 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을 한 고객 및 다자녀(2자녀 이상) 고객 등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한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금리 연 2.5%에 우대 금리 최대 연 5.5%p를 더해 최고 연 8.0%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 항목은 ▲적금 보유 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 연 1.0% ▲2007년 이후 출생 미성년자 기준 다자녀(2자녀 연 1.5%·3자녀 이상 연 2.5%)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신용·체크) 이용 실적 연 1.0% ▲부모급여(복지수당), 영아, 양육, 아동수당 중 1가지를 신한은행 본인명의 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 연 1.0% ▲신한은행 첫 거래 우대 연 1.0%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10만 좌 한도로 출시했다. 영업점 및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앱으로 가입 시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서류는 스크래핑 및 사진 촬영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패밀리 상생 적금’, ‘40주, 맘 적금’ 출시 및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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